4월의 꿈 / 이채

농돌이 2026. 4. 8. 18:24

4월의 꿈 / 이채

이제 언 것은 없습니다
흐를 것은 흐르고
필 것은 피어나고
살아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빛이 되어
꿈을 꾸는 4월이 왔습니다

말보다 강한 약속
정직한 계절의 저 꽃들
그리고 무성한 풀과 나무들
어두운 흙속에 자신을 던졌어도
씨앗은 다시 생명으로 깨어났습니다

하늘이 내려오고 구름이 떠 있는
맑은 샘터에서
목이 마른 사람은 물을 마시고
가슴이 마른 사람은 가슴을 적시어
누구나 싱그런 4월이 되었으면

물소리는 점점 깊어지고
숲은 더욱 푸르게 짙어지겠지요
나날이 깊어지는 삶
변함없이 푸른 마음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었으면

아름다운 저녁에 호숫가를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일상에서의 일들을 배출하는 시간 입니다   어느분의 글에서 보았습니다  「어른의 화는 자신을 위해 못 참는 어리 석음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안 참는 정의로움이어야 한다」 자신을 향하여 화내는 것은 똥이라고,,,,   아름다운 봄이 가려나 봅니다   참다운 행복을 알아가는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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