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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서산 억세풀 및 운해를 즐기며,,,!
    2016.10.13 00:08

    지난 10월 2일과 3일 오서산의 억세풀 상태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먼 곳으로 갈 수가 없어서 홈그라운드에서 양 이틀에 걸쳐서 즐겼습니다

    지금은 억세도 많이 피었으리라 추정합니다

    10월2일 산행후기 입니다

     

    모든 것은 흐르고 변합니다

    정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우린 정지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입니다

     

    복신굴에 가보렵니다

    임도에서 옆으로 가는 길입니다

    가을빛이 들었습니다

     

    복신굴!

     

    단풍나무도 물들어 갑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을 날입니다

    가을정취가 물씬 납니다

    바위 아래에 복신굴이 있습니다

    정암사에서 임도로 올라와서 만나는 이정표!

     

    비가 내려서 조망은 좀  ㅋㅋ

     

    일행들이 텐트치고 점심 먹을 준비하는 동안 잠시 돌아다녀 봅니다

    비옷을 입은 산님들,,,,!

     

     

     

     

     

    오서정의 모습!

     

     

     

     

     

     

     

     

    보령 방면은 구름이 자욱합니다

     

     

     

     

     

     

    억세가 비에 젖으니까 붉게 나옵니다

     

     

    산 아래 청소저수지에서 운해가 핍니다

     

     

     

    산 아래 세상에서 양푼이동태찌게를 사서 메고 올라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 소주 한잔과 라면, 찌게는 모든 것을 잊게 합니다

     

    너를 생각하면 세상 살

    용기가 생기고

    하늘이 더욱 파랗게 보인다

     

    너의 얼굴을 떠올리면

    나의 가슴은 따뜻해지고

    너의 목소리를 떠올리면

    나의 가슴을 즐거워진다

     

    ---

     

    이것이 이 봄에 또 살아갈 이유다

     

    --나태주 시인의 살아갈 이유 중에서 --

     

     

     

     

     

    점심을 하고,,, 비가 듣기 시작합니다

    산 아래에서는 운해가 핍니다

     

     

    바람에 실려온 운해는 능성이를 넘고,,,,

     

    정상 부근의 단풍은 물들었습니다

     

     

     

     

     

     

     

     

     

     

    장곡 죽전 저수지 방면!!

     

     

    청소 저수지가 조망됩니다

     

     

    정암사로 하산합니다

     

     

     

     

     

     

     

     

     

    산아래 멋진 풍경

     

     

     

     

     

     

     

     

     

     

     

    배부른 우리 일행들 !!

     

     

     

     

     

    오서산 암릉 소나무!

     

     

     

    꽃이 내게로 와서/ 신갑선 동시 

     

     

    꽃이 내게로 와서 말을 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글쎄

    꽃보다 아름다운 게

    이 세상에 또 있다면 그것은

     

    꽃보다 더 고와지고 싶고

    꽃보다 더 귀여움 받고 싶은

    우리들 마음일 게다.

     

    우리도

    꽃들처럼

    언제나 활짝활짝 웃고

    모든 사람들에게

    듬뿍 향기를 줄 수만 있다면

    언젠가는

    우리들도 송이송이 꽃이 될 게다.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먼 훗날의 꽃이 될 게다.

    아름다운 꽃이 될 게다.

     

     

    막둥이는 짐을 가즉 지고서,,,

     

    정암사에 도착입니다

     

     

     

     

     

     

    그냥 살아간다 / 정연복

    하늘에 두둥실 떠가는
    흰 구름

    사시사철 늘 그 자리
    가만히 있는 산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유유히 흐르는 강물

    철 따라 한결같은 모습으로
    피고 지는 꽃

    안달 떨지 않고
    소란 피우지 않고

    꼭 무슨 일을 이루겠다는
    야망도 욕심도 없이

    특별한 일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아간다

    그런데도 조금도 밉지 않다
    게으름뱅이 같지 않다

     

     

    우리의 삶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가난, 예측하지 못한 미래, 나이, 돈, 절망,,,,

     

    세상은 늘 변하기 마련이고

     

    우리가 자라던 청소년기보다는 놀라운 속도로 변하는데,,,,

     

    미래학자 버크민스터 폴러는 지식 두배 곡선으로 설명하는데 인류는 100년에 두배씩

     

    지식이 증가해왔단다

     

    2030년이 되면 지식 총량은 3일마다 두배씩 늘어난단다

     

    그냥 살아 가보련다 !

     

    똑똑하지는 못해도 진정성 있게나  살아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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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