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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소 담그기음식 2013. 9. 14. 22:49
지리산 수도산 자락 해발 500미터에 자리잡은 산골농장에서 친환경으로 가꾼 오미자가 도착했습니다
농부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결실임에 감사드립니다
오미자는 뇌질환 예방, 간 보호및 해독, 중추신경 작용 증강 및 혈액순환 장애 개선, 폐와 기관지 보호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 및 위액분비 억제, 항 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차,쥬스,화채,젤리, 푸딩, 칵테일,김치의 저장성 증가, 육류의 소스, 드레싱 재료 등으로 활용됩니다
우선 세척을 합니다
물기를 제거합니다
설탕을 1:1, 1:1,2로 백설탕과 배합합니다
담근 후 10일이 지나면 발효되면서 물이 생깁니다
이때 가끔 뚜껑을 열어 저어서 잘 발효되게 합니다
표면은 설탕을 두껍게 깔아서 공기를 차단합니다
90일 정도가 경과하면 고운 천으로 짜서 진액을 냉장 보관합니다
건더기로 술을 담그면 향기로운 오미자주가 됩니다
그리고 발효과정에서 잘 저어줘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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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를 해마다 담는데 올해는 아직 입니다..
9월 말쯤에 꼭 담는데 항상 추석전후라 바쁘더군요...
색이 아주 곱네요..
지리산에서 사는 친구 동서가 농장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받아서 담급니다
훌륭한 사람들인데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갑니다
어제 저녁은 오미자, 오늘도 주방에서 투닥거리는데요?
빨래라도 거들어야 하겠습니다
선선한기온..아..환절기..감기조심하세요~포스팅잘보고갑니다..~
감사!
명절 준비로 분주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행복한 일상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아주 좋은 식품인데요
몇구루 심어서 등나무처럼 아치만들고 수확하면 됩니다
내년에 방치한 밭에 조금 심어볼까 합니다
효소는 아주 좋은데요, 냉으로, 식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