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은 사진입니다
우리집 아이들이 어릴적에 놀던 사진을 두었다가 추억을 넘깁니다
제 수첩에 언제나 품고 다니는 사진입니다
힘들거나, 외로울적이면 보는 나의 산삼같은 사진입니다
이제는 군에도 다녀오고, 숙녀가 되었지요!
언제나 제 마음 속에서는 이 만합니다
어제나 사랑한단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시인,,,,,
목포 비금도로 산행을 떠납니다
행복한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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