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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됨을 생각하는 시 / 정연복삶 2020. 5. 23. 20:37
아빠 됨을 생각하는 시 / 정연복
지상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내게 붙여진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이름.
아들딸이
나를 부를 때 쓰는
단 두 글자의 말
아빠!
아직도 인생을
잘 모르는 부족한 나를
그래도 이만큼이나마
버틸 수 있게 해주었다.
살아 있는 동안 가장 값진 선물,
삶이 지속되는 한,
사랑은 계속 될 것이만,
어느날 더 값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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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효도하러 가야겠네요
가끔 그립지 않으셔요?
살아 ㄱㅖ실적에 짜장면 한그릇 함께 드십시요 지나면 후회됩니다
멋진 시, 잘 읽고 갑니다.
평안한 저녁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시 잘 보고 갑니다
새벽에 비가 어지럽게 오더니 그쳤습니다 모내기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
아빠.. 우리아빠.. 참 아빠라는 지붕이 있어서 지금껏 이렇게 아무탈없이 살아온거 같아요
농돌이 님도 꼭 그러실거 같아요
삶이 부모가 반, 자식이 반이랍니다
요즘이야 이것도 무너져서 내가 중요한 시절이지만요 ㅎㅎ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겸손과 사랑이 가득한 시네요
잘읽고갑니다
행복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사회활동 나갔다가 들어와서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십니다 ㅎㅎ 그냥 혀에 남는 여운에서 행복을 느낍니다 편안한 휴식 하세요
아빠는 아직이지만 충분히 심장이 따뜻해지는 시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소통해여 ㅎㅎ
부모가 되야 부모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역광사진 완전 멋집니다~~ㅎㅎ^^
아들이 우리에게 온 날 마음만 보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