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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마음의 고향
    2012. 3. 12. 11:45


    설악산

    인능홍도(人能弘道)의 정신을 기억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는 행복해 지는데 자격이 있는가?
    나는 지금 몇 시이며, 어디로 가는가?
    꿈꾸며 살던 가치는 잘 지키고 있는가?
    많은 물음을 안고 벅차게 달립니다

    잠깐 멈춤을 통하여 재 충전하고, 마음 속 사랑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삼실 가족들과 금요일(2월24일) 11시 무박산행을 떠났습니다

    너무 열심히 사는 것이 문제인 제 가족들은 추운 것이, 바람이, 눈이 무었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저도 발바닥이 인대근염으로 주사맞고, 약 먹고 ,,,,,
    저의 집 중전이 미쳤답니다

    그래도 갑니다

     

     

     

    이분이 저의 운명의 봉고를 운전하십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데 가끔 칼운전이 좀 문제입니다
    근데 자기는 죄가 없고 누가 시킨답니다 ㅋ

     

    이분들 입니다  멋지죠?
    새벽 4시에 출발합니다

     

     



     

     

     


    힘든가 봅니다
    표&& 목이 타시나 봅니다
    정도령, 김새거, 양털은 말이 없습니다  에고

     


    양털도 에너지바를 사랑합니다

     

     

     

     

     

    잠든 설악은 말이 없습니다

     

     

     

     

     



     

     

     

     

     

     

     

     눈이 펑펑이 아니고, 퍽퍽 떨어집니다
     나무도 폭설에 꽁공 얼어버렸구요,,,
     무지 춥습니다

     

     

    저의 가족입니다
    총각들인디 힘든가봅니다
    표정도 심오하고,,,,

     

     

     

    그래도 환상의 설화는 환상입니다
    자연이 형성한 정원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이분도 설경에 치유가 됐습니다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입니다

     

     

     

     


     

     

    총각님들은 대청봉으로 만행을 떠납니다
    가기를 찿아 떠나는 여행치고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이분 주**님 입니다
    배낭과 장비를 완벽히 준비하고 금일 산행에 샐퍼로 자청하여 20키로 지셨습니다
    비오는 땀에 고생하시는 과장님 홧팅!

    넘 멋지십니다

     

    이분에게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하늘에서 선녀누나들이 아름다운 눈꽃을 계속 내립니다
    대청의 막바지 입니다
    힘내라 힘

     

     

     

    공황증이란 병 아시나요?
    흔한 병도 희귀병도 아니지만 병입니다
    김장훈씨도 않고 있답니다

    너무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 많답니다
    강박관념에, 성공공포에, 스트레스에 잡혀서 엘리베이터도 못타는 강박이 생긴다죠?
    화재경보는 일정한 수준에서 울려야 하는데 엷은 연기에도 울어버리는 것과 같이 우리 몸이 과잉 반응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멈추고 떠나면 좋아지겠죠,,,,

     

     

     



     

     

     

    고생하셨습니다
    정상에 오른 다는 것은 절반의 성공입니다
    오늘도 북풍한설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표지석!!!!!!!

    내일은 또 누가 와서 이분을 안고, 만지고, 인증샸을 날릴까?

     

     

     

    손이 얼어서 사진을 촬영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온 사람은 다아는 양모씨의 비화!!!   아 춥다

     

     

     

     



     

     



     

     


    대청봉의 그 많던 돌들이 모두 묻혔습니다
    우리는 중청대피소로 아침 먹으러 갑니다

    모자는 동태, 손은 새파랗게 얼었습니다
    꼭 희말리아 등정 모습입니다

    이 모습뒤로 한참을 헤맵니다  그리고 후발주자는 대피소에서 퍼져서 기다리다 찿았습니다

    인간은 먹어야 합니다
    화목할 (和)자 는 벼화변에 입구입니다  제가 추론하면 밥먹어야 행복합니다 쌈질 안하고,,,,
    우리는 그래서 쌀을 북으로 보내는지?

    김밥과 라면으로 가든파티 식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방송이 나옵니다  빨리 내려가랍니다
    직원도 쫓아와서 가랍니다  대설경보와 초속 20미터를 넘는 강풍입니다

    저희는 희운간을 거쳐 천불동으로 하산하면서 적벽과 폭포 등의 아름다움을 만끽코자 했으나 중청에서
     희운각 가는길이 없어졌네요  아뿔싸,,,
    오색으로 가기로 결정

     

     

    밥 먹고 언덕오르기는 다 싫어합니다
    이분들도 한참을 걸려서 다시 대청으로-----------

     

     

     

    짧은 시간에 신들의 정원이 다시 꾸며 졌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후의 하산길은 미끄럼과 위험과의 고독한 싸움이 4시간 계속됩니다
    사진도 없습니다
    살기에 급급해서,,,

    입산통제가 끝나면 식구들과 신의 정원을 다시 방문하렵니다
    언제나 아쉬운 산행!  욕심은 금물임을 알기에 ,,,,

    아름다운 정원에 생명의 향연이 펼쳐지는 날!  벅찬 감동을 기약합니다
    우리 마음의 정원에도 긍정과 사랑의 씨를 뿌리고 가꿔야 합니다
    부정과 비관의 잡초를 뽑고  정성을 더하면 삶의 질이 더욱 행복하지 않을까????

    행복할 수 있는 자격은 무엇일까?
    조금씩 비우고, 멈추는 과정에서 한 발씩 걸어가다 보면 행운도 함께 하겠지요,,,

     

     

    하산한 늠늠한 가족들!
    축하합니다   오늘의 벅찬 감동을 안고, 속세로 가서 큰 소망을 이루소서

     

    길은 눈 속에 묻혔습니다
    하루도 너무 열심히 살아서 문제인 당신1  성취감에 중독된 것은 아닌까?
    꼭 남들처럼 살아야 하나?
    꼭 예민하게 살아야 하나?
    &&&&&&&&&&&&&&&&&&&&&&&&&&&

    숙제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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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