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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능선
    2013. 8. 18. 13:50

     

     

    희운각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다

    내일 공룡에서 마등령으로 하산키 위하여 일단 쉬기로 한다

     예약제 실시로 한산하다

    지난번에 지리산 종주갔다가 추가된 인원 1명이 예약이 안되어 전체가 하산했었는데,,,,

    속으로 두고보지?  뭐 이러면서,,,,

     누룽지와 김치찌게로 흡입하고, 내일 출발 준비도 해놓고,,,,

     아침4시에 기상하여, 아침을 간단히 하고, 신선대에 올랐다

    마눌에게는 겁을 무지줬다, 긴장하면 산은 쉽기만 하다

     운무가 가득해서 오늘 매직쑈를 보나보다 했더니 비가 내린다

    표지판과 바람이 안 부는 곳으로 몸을 피해서 40분을 기다린다

     

     멀리 1275봉이 보인다, 아내에게 선택을 맡겼다 종주하냐?  마느냐?

    국기야 하겠느냐,,,, 출발

     

    신선대 암봉 위에서 촬영중인 작가는 돌부처다, 비와 바람에도 비끄럼에도 변화 없다

    열정이 중요하다,  어디든지, 무었에서든지,,,, 

     비가 그쳤다, 우비가 너무 더워서 벗어버리고 걷는다

    공룡의 변화는 오를  때마다 느끼지만 대단하다

    비, 바람, 눈, 더위,,,,, 

     

     

     암릉과 고사목의 풍경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멋진 암릉

     

     

     1275봉 한쪽면의 암릉,  아름답다

     울산바위도 멀리 보인다

     지난 겨울 추위와 바람에도 건재한 소나무!

    여길 지날 때마다 안부를 서로에게 묻는다, 가을에 다시 뵙시다

     

     

     

     멀리에 나한봉이 보인다

     

    멀리 세존봉이 보인다 야호!!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뒤에 1275봉이 보인다   아, 역광이다 

     한번만 더 오르면 마등령으로,,,,

    나한봉에 올라서 바람에 몸을 맡긴다   너무 덥다 

     

    지나온 등성이들,,,,  아주 멀리 대청이 보인다

     

     

     

     

     

    고사목의 아름다움!!!

    뒤에 용아장성 능선이 이어지고, 서북능선이 보인다 

     이제 마등령으로 간다

    여기서 미끄러져서 ㅋ  무지 아프다

     

     함께한 마눌에게 인증샸을,,,,너무 고맙다

    우리가 나중에 병상에 있게 된다면, 오늘 공룡능선을 걷던 추억을 이야기 하리라

    지루한 하산길, 더위와 물부족이다

    오늘이 말복, 36도!!!

    비선대 더덜지대를 긴장하고 내려오는데 암벽에 사람이 있다

    뜨거울텐데,,,,  

     

    오늘 하루를 열심히 걸었습니다

    하루를 열심히 산다는 것은 내 삶을 사랑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내일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룡을 걸을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자산이 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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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