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1
-
근로자의 날을 지나며,,,!삶 2018. 5. 1. 22:11
어느날, 바쁜 내 삶에 또 무언가 끼어듭니다 자세히 보니 사랑입니다 시간이 없는데 시간이 생깁니다 그런 거 없어도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있어야 했나 봅니다 그래요 사람이 사는데 사랑은 필요한가 봅니다 모르고 살았는데, 잊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똑바로 보기가 두려워 외면했던거 같습니다 궂은 날씨, 울퉁불퉁한 길, 다 치고 달려가 당신과 오랫동안 있어야 겠습니다 -- 최대호, 너의 하루를 안아줄께 중에서 -- 오늘은 노동절, 휴가를 낸, 아내와 용봉산에 올랐습니다 철쭉꽃이 만개했습니다 호젓히 걷는 산행길에서 삶에서 정말로 무엇이 중한지 묻습니다 무엇이 남을까요,,,? 꿈을 꾸어봅니다 다가올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기로 합니다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추운 날 손을 잡아줄 사람이, 비 내리는 날, 우산을 ..
-
개심사 벚꽃 아래서 놀다,,,!산 2018. 5. 1. 04:52
서산 해미의 상왕산 개심사에 꽃 피던 날,,,! 그 꽃 아래서 놀다, 쉬다,,,, 눈으로만 꽃을 담으면 무엇의 의미가 있을까? 우리의 삶의 바탕에 울림과 감사가 있어야 하는데,,,! 부족함이 없고, 바라는 것이 없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극복이 희망이 아닐런지! 찬란한 봄을 안고 놀았던 날 입니다 비 내리는 날 개심사 모습입니다 상왕산에 운무도 가득합니다 맑은 날 오후 ! 종무소 건물의 뒷편 편안한 풍경! 거울 안에도 벚꽃이 피고,,, 세월의 무게를 말해주는 힌색과 붉은 벚꽃,,,! 해탈문 앞 겹벚꽃 ! 저녁 햇살에 비추인 붉은 겹벚꽃 ! 비 내리는 날 모습, 1주간의 시간에서 꽃이 시들었습니다 영원을 살고 난 다음이거나, 단 하루의 짧은 시간을 살고난 다음이거나 자연의 모습에서 찿아오는 순간은 똑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