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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 남당리 새조개 축제를 !!!!!
    음식 2013. 1. 23. 20:10

     

    눈대신 비가 지척이는 날!

    대전에서 지인들이 방문을 하셨네요 ㅋㅋㅋ

    점심인데 무엇을 먹어야 기억이 남을까?    아 축제하네   남당리 새조개축제!

     바다는 한적합니다  포구 개발공사가 한창인데 아직 준공은 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요것이 새조개 입니다,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서 손으로 누르면 부서집니다

     외형은 피조개 비슷한데 색이 엷고, 큽니다

     새조개를 깨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잠시 입맛 고르기!

     새조개는 샤브샤브로 먹고, 생으로 해서 회로 먹기도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것이 있어서 샤--브로,,,  오늘은 야생에서 키운 시금치가 올랐네요

    살짝 씹어보니 달착지근 합니다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아까 조개에서 깨어서 내요물을 꺼내고, 내장속에 이물질을 정리하고, 세척한 것입니다

     요럿게 생겼습니다   새의 날개처럼,,,,

     살짝 샤브한 후 모습!

     야채는 무한 리필!

     이렇게,,,,

    오래 담그시면 특유의 아삭함과 달짝지근한 맛이 사라지고 질겨집니다 

    굴탕(굴물회)를 한 사발 주시네요 

     많은 양념과 육수를 이용한 맛이 정말 시원하고 담백합니다

     우린 다시 추가요,,,,

     제가 가장 즐기는 것은 김장김치에 새조개를 싸서 먹는 겁니다

    와사비나 초장을 곁드리지 안해도 간이 딱 맞거든요

     새조개를 다 드신 후에는 그 물에 라면이나, 칼국수를 넣고 조리합니다

    이때 간이나, 스프를 넣으시면 짜서 곤란합니다   칼국수와 라면은 주방에서 1차로 삶아서,,,,,

     면과 담백한 국물을 즐깁니다

    평일 점심인데도 무지 오셨습니다   관광버스도,,,,,

    모두 기억에 남는 식사라고 즐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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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