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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부르는 일 / 박남준삶 2020. 4. 2. 21:20
이름 부르는 일 / 박남준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
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
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
문밖은 이내 적막강산
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
봄이 왔다
완전한 봄이 왔다
집착해야 얻을 것도 없는데
탐욕이란 거,,,
감사가 소홀해지는 것은 삼가해야지
얻을 것보다, 주어진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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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시 잘 읽고 갑니더
봄 밤이 좋습니다
소동파 시인의 말씀도 있지만 가로등 아래 벚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일찍 호수에 가보렵니다
행복한 소식 보러 갈께요
복숭아 꽃인가요?
시도 꽃도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여
범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잘 안되지만 행복의 기초가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사진과 시 잘보고갑니다
벚꽃이 한창입니다
오늘도 나눔행사에 다녀오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멋진 휴식 하십시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살구꽃이 복슬복슬한 강아지처럼 귀엽습니다...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행복한 산행 소식 기다립니다
전 주변이 복잡해서 집에서 격리(마눌님 명령) 입니다
오오옹 직접 쓰신줄 알았어요 ㅎ
멋진 갬성남 님,,,!
기대합니다
편이한 언어로 감동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네요. ^^
좋은 말씀입니다
살아 있다는거,,, 자유롭게 움직이는거
정말 소중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잊고 지낸 저 자신을 봅니다.
좋은글로 마음을 깨우시네요~
방문과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매일 해보니까 감사라는 단어가 축복입니다 삼실 들어가며,,, 나오며,,,
멋진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