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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단풍든 개심사, 마음 씻고 오르는 절,,,!
    2018. 11. 5. 20:32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이다. 사적기에 따르면, 651년(의자왕 11) 혜감국사()가 창건하고 개원사()라 하던 것을 1350년 처능()이 중창하며 개심사로 고쳤다. 그 후 1475년(조선 성종 6) 중창하였으며 1955년 전면 보수하였다.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충남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殿) 및 심검당()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음을 씻고 오르는 절

    개심사를 오르는 입구에는 세심동이라 글귀가 새겨진 표지가 보인다. 마음을 씻으며 마음을 열면서 개심사로 올라보자. 표지가 있는 입구에서 개심사까지 오르는 길은 멋진 산길로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돌계단을 따라 옆으로 계곡이 흘러 운치 있다. 개심사의 창건은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지금의 개심사로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이다. 천천히 걸어 절에 이르면 안양루를 만난다. 안양루에 걸린 ‘상왕산 개심사’라는 현판은 근대 명필로 알려진 해강 김규진의 글씨이다.

    절의 강당인 이곳에 올라 바라보는 산세가 일품이니 잠시 머물렀다 가자. 절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대웅보전과 요사채인 심검당은 조선 초에 지어진 건물로 당시의 건축 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대웅보전은 맞배지붕 건물로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밖에서 보면 기둥 사이로 공포가 놓인 다포계 건물로 보이나 안쪽에는 기둥 위에만 공포가 놓인 주심포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형대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건축형태이다.

    요사채로 쓰이는 심검당은 굽은 나무를 그대로 건물에 사용해 그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인 건물로 수리를 하면서 발견된 상량문은 개심사에서 이곳이 가장 오래된 건물임을 알려주었다. 개심사에서 내려올 때는 오르는 길과 다른 방향으로 길을 잡아보자.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오면 되는데 굽이도는 작은 길이 시골길을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개심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아내와 함께 단풍보러 올라왔습니다

    청벚이 피던 봄에 오고, 한참 만에 왔습니다

    수백년을 지탱해온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범종루도 단풍들었고,,,,

    개심사 전체를 보기 위하여 이동합니다

     

     

     

     

     

     

    명부전을 중심으로 한장 담아봅니다

     

     

     

     

     

     

     

     

    1주일 정도 늦었습니다. 그래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멋진 자연미,,,!

    잇고,,,  있는 그대로를 살린 멋진 건축입니다

     

    신검당,,,!

     

    해탈문,,,!

     

     

     

     

    봄이면 앉을 자리가 모자라는 튓마루,,,!

    오늘은 한잔합니다

    청벚도 단풍들어 갑니다

     

     

    명부전,,,!

     

     

    명부전 앞 재래종 감나무는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굴뚝,,,!

     

     

     

     

     

     

     

     

     

     

    재래종 모과,,,!

     

     

    폭설에 가지가 부러져서 몸통만 개심사 입구를 지키는 소나무,,,!

     

     

     

     

     

     

    해미향교로 이동합니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고목이 단풍들면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봄날의 추억으로 몇 장 올립니다

     

    바라봄으로,

    존재만으로도 행복했던 봄 날의 기억입니다

     

    마음에 내년 봄을 상상하며,,,,

    그림 한장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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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