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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금귀봉-보해산 산행!
    2016. 3. 14. 22:50

    0, 산행일시: 2016년 3월 12일

    0, 산행 인원: 홍성토요산악회 일행

    0, 들머리: 내장포마을 - 금귀봉 -보해산 - 외장포마을

    0, 산행시간 : 간식포함 6시간

     

     

    홍성에서 04시 출발-함안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거창읍 내장포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소나무가 우거진 숲을 걷습니다

     

     수북이 쌓인 솔잎을 아주 오랫만에 밟아 봅니다

    보기에는 별거 아녀도 몸에서 육수가 흐릅니다

     

    3키로 이상을 걸었습니다 

     멧돼지란 놈이 산을 아주 개간을 했습니다

    대단합니다

     

     높이는 별로여도 좀 힘이 듭니다 ㅎㅎㅎ

     

     거창읍 풍경

     산행 동료의 익살스런 표정  ㅋㅋㅋ

    간식을 먹고 쉬는데 초소의 주인이 오셨습니다

     

    안부를 내려서 다시 빡시게 올라야 할 보해산 입니다 

     

    내리막 계단이 경사가 심합니다   간격도 크고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멋진 암릉!

     

     

    지나온 금귀봉이 뾰쪽합니다 ㅎㅎㅎ 

     엄청 큰 바위 옆으로 조성된 계단길이 계속됩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오릅니다

    엄청난 암릉! 

    용의 비늘처럼 멋진 소나무! 

     

     

     멋진 소나무가 암릉에 우뚝 서서 자랍니다

    첫번째 봉우리를 마무리 합니다 

     

     

     고사목, 그리고 지나온 경로를 조망합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놓인 암릉! 

     

     

     

    암릉에 뿌리를 내리고 얼마를 견디었을까?

    지나온 시간을 혜랑하여 봅니다

     

    지나온 암릉 길!

     

     

     

     

    어떤 기회나 인연은 소리없이 찿아온답니다

    누군가는 그를 알아보고, 자신을 이롭게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바람처럼 사라집니다

     

    암릉, 소나무의 인연을 그려봅니다

    오늘의 산행도 좋은 인연이길,,,, 

    암릉 너머로 가야산국립공원이 역광으로 희미합니다 

    한바퀴 빙 돌아서 걸어온 산행 경로가 보입니다 

     

    선두는 도망가고 ㅋㅋ 후미끼리 기념으로 한장?

    외장포 마을로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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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