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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폭포에서 만난 금강초롱삶 2012. 9. 14. 20:44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천불동계곡 천당 폭포에 오르다가 귀한 분을 뵈었습니다
금강초롱!
그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용혜원)
그대가 내 마음에
선명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가슴이 물클해지고
그리움이 자꾸만 커져가는데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창밖을 내다봅니다
즐거웠던 날들을 기억하며
두터운 허물을 벗듯이
그리움의 시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동안 비를 쏟아냈던
먹구름도 걷히고
했살이 환하게 비춰옵니다
그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리움을 개어 놓고
내게로 오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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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 이쁩니다...
밤이되면 환해질것 같은데요...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까요...
바위 틈에 피어 있었습니다
한참 구경하며, 쉬었네요 ㅎㅎ
비밀댓글입니다
사실 맘에 병이 생기면 전 호되게 아품니다
감기와 몸살인데 약 먹고 강행했죠? 지금도 목이 잠겨서 콜록거립니다
견뎌봐야지 하고요 참 어떤 시절엔 무모합니다
전번은 다시 입력했어요 지송
다시 010-6425-9549
행복한 주말되세요 사과 의미로 집(송달) 주소 가르쳐 주삼?
맛난거 조금 보낼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