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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골에서
    2015. 10. 26. 15:48

     

     

    어제 피아골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가 단풍축제를 해서 미리 다녀왔는데, 주차? 사람? ㅋㅋㅋ

    골짜기에서 행복한 느낌을 담아 보았습니다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 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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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