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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사가 있는 천태산!
    2015. 10. 6. 21:11

    딸내미가 학교로 다시 이사를 합니다

    이민가방에 싸고,,,, 한 차를 실고 가서, 청소하고, 짐 정리하니 점심이 되었다

    아내와 셋이서 중국집으로 가서 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정신없이 천태산으로 달려왔습니다

    약간은 산행하기 늦은 2시!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다

     

    0 산행 경로: 주차장-영국사-암릉-정상-D코스로 하산-주차장

    0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0 산행 인원: 2명

    0 산행 목적: 암벽줄타기 ㅋㅋㅋ

     

    천태산(天台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충청남도산군에 걸쳐 있는 높이 715m의 이다. 암릉과 각종 수목이 계곡의 맑은 물과 어우러진 경치가 '설악산' 못지않게 수려해서 '충북의 설악산'이라고도 불린다.

     

     

    계곡물이 너무 맑다!

    뿌리도 보인다

     

                              용추폭포!

    넘어가는 해와 나무, 일주문이 어우러졌다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에 있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되어 있다.

    1천년이 넘은 수령인데도 은행이 많이도 열렸고, 건장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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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사 은행나무 / 노태웅

    추적추적 비 내리는 날
    환상적인 천태산 자락에
    구름도 내려앉아
    산사의 뜰을 거닌다
    그곳에는
    천년의 세월을 하루같이
    사찰 문 앞에 서서
    고찰을 지키는
    영국사 은행나무가 있다

    눈비 내리면 눈비를 맞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막고
    나라가 어려워지면
    소리 내어 운다는 
    천연기념물 223호가 있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노란 은행잎 덮인 자리
    한 잎 주워 책갈피에 끼워두면
    영국사 가을은 익어 가고
    자연과 세월의 선을 긋는다.

     

    영국사를 우회하여 산으로 오르면, 암릉이 기다린다

    아주 스트레스 풀기에 좋은 곳이다

     

    등산로에 핀 단풍!  그리고 딱 한 잎만 남은 마지막 잎새!

                             75미터 암릉이다 약간 위험하지만 전신에 힘을 써야 오를 수 있는 곳!

     

     

    암릉을 올라와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후달달?

     

     

     

     

     

     

     

     

     

     

     

    영국사(寧國寺)는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있는 조계종사찰이다.

    영국사는 신라 후기에 창건되었다고 추정된다. 효소왕이 육궁백관(六宮百官)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대각국사가 국청사(國淸寺)라 한 것을 공민왕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하였다.[1] 이곳에는 원각국사비(보물 제534호), 망탑봉 3층석탑(보물 제535호), 부도(보물 제532호), 3층석탑(보물 제533호), 지방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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