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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2012. 3. 16. 17:44

    2009년 8월22일 오전03시,,,
    여름 휴가의 끝자락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설악산으로 갑니다

    잘하면 일출을 보리라 생각하고 무작정 달려보기로 합니다




     



     

     

     


    서악폭포를 지나 7부 능선에 오르자 먼동이 터 옵니다
    사진을 안 찍고 앞사람 발만 보고 올랐는데,,,

     

     

     


    일출은 못 볼 모양 입니다
    환하게 되었는데,,,,    날씨도 구름이 많고,,,,

     

     


    멀리 중청봉을 보아도 구름이 많아 보입니다
    에이 언제는 일출 보았나?   올라 봅니다

     

     

     


    대청에 왔습니다
    이른 아침인데요 여름이라도 춥네요
    멀리 동해가 보입니다   참 고요합니다

     


    발 아래 공룡능선과 멀리 울산바위를 봅니다
    아기자기 합니다


     

     


    막상 오르려면 헉 소리 나는데,,,,,
    다음에는 공룡을 거쳐 마등령으로 하산해야지,,,,


     

     


    중청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아침을 먹느라고 분주합니다
    이런 날은 비박도 좋은데,,,,,    저는 가져온 떡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분주히 내려갑니다

    대청의 모습이 아침에 청아하십니다


     

     


    중청에서 밑에 죽음의 계곡을 촬영하고서   오메 무섭다???
    중청은 벌써 가을빛 입니다
    풀들이 색깔도, 씨앗을 받을 것을 보니 곧 추워지려나 봅니다

     

     

     


    희운각대피소로 내려가는 동안 전면의 장면을 촬영,,,,

     

     


    여름과 초가을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푸른 도토리나무가 인상적 입니다



     

     



     


    희운각 내려가는 길은 경사도 급하고, 미끄럽습니다
    겨울엔 죽입니다

     

     

     


    희운각 건너 공룡능선의 웅장함,,,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무너미고개에서 천불동으로,,,
    넘 아쉽습니다

     

     

     


     

     


    천당폭포를 거처 천천히 양쪽 기암과 풍광을 보면서 하산했습니다
    너무 빨리내려와서 더욱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석정온천에서 풀고 오색으로 이동하여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몸 풀려고 용봉산에 올라 병풍바위를 담았습니다
    행복한 1루 휴가로 여름휴가를 대체 합니다

    성공공포증 환자 입니다

    ============================================

    일본인 오츠 슈이치님의 책에서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중,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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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