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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청에 가면?
    문화재,명승,고적 2014. 11. 11. 17:30

     충청남도 기념물 제171호 홍성군청에 있는 느티나무가 가을 입니다

     

    홍성 오관리 느티나무는 고려조의 공민왕이 식재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고을에 액운(厄運)이 낄 것 같으면 느티나무가 밤을 세워 울었으며 이 때마다 서둘러 예방을 하였다고 한다.

    역대 목민관들이 홍주에 부임하게 되면 제일먼저 이 나무아래에 제물을 차려놓고 군민의 무고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하며 현재에도 제물을 차려놓았던 기대가 남아있다.

    <1번 목> <2번 목>

    ∘ 수 고 : 17.0m (수형-원정형) ∘ 수 고 : 11.5m (수형-원정형)

    ∘ 흉고둘레 : 6.6m (직경 2.1m) ∘ 흉고둘레 : 5.22m (직경 1.66m)

    ∘ 수 관 폭 : 9.8m(동) 8.3m(서) ∘ 수 관 폭 : 4.7m(동) 9.5m(서)

    8.4m(남) 11.8m(북) 7.1m(남) 11.6m(북)

     

     감사와 행복 / 이해인 수녀님

    내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그리고 내 한 생애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되도록
    감사를 하나의 숨결 같은 노래로 부르고 싶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라.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 되리라.

    감사가 힘들 적에도  
    주문을 외우듯이 시를 읊듯이
    항상 이렇게 노래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서 하늘과 바다와
    산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높음과 바다의 넓음과
    산의 깊음을 통해
    오래오래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엄청난 크기의 밑둥!

    제단석 일부인듯?

     

     

     

     

    홍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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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끝나는 곳에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