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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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가득한 월출산 산행!산 2016. 4. 9. 02:29
0, 산행 인원 : 2명0, 홍성출발(06:00)-고창휴게소(아침)-월출산 도착(09:30)-입산-천황사-출렁다리-경포삼거리-천황 봉 - 바람폭포-천황사-주차장0 산행시간 :5시간※ 신선대 코스가 개방되었으나 담지 못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한장! 벚꽃도 거의 활짝 피었습니다 햇살에 비추인 진달래! 천황사 대웅전 위에 암릉들,,, 수줍게 숨은 듯! 생강나무!계단길 시작합니다 ㅋㅋㅋ 남산제비꽃도 피었습니다 멋진 암릉 멋진 출렁다리,,,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한장 남깁니다 가파른 계단길! 암릉의 멋진 풍광에 압도됩니다 아래로 펼쳐진 계단길이 무섭습니다출렁다리에 서 있는 산님들이 아주 작아 보입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이제 다시 내리막 입니다 암릉 소나무 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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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에서 제석봉으로,,,,산 2015. 8. 14. 17:54
소풍과 방랑의 차이? 둘 다 집을 떠나는 것은 동일하지만, 돌아갈 것과 계획적이냐가 차이인가?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만남!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안개로 변한 천왕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쉰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에도 이 정상에서 돌아갈 걱정은 안하고 한 없이 쉬었던 추억이 있다 내 몸과 정신이 힘들어서 흔들릴 때마다 나는 지리산으로 간다 누구는 오지 마시라고, 왜 가느냐고 한다 이유는 없다 그래서 온다, 이 산은 나를 그렇게 부른다 내 안에 있는 응어리가 땀이 되어 내 몸에서 나가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 멋진 풍광과 공기와 청정한 기운이 나의 심장과 폐에 자리잡기를 소망한다 그것뿐이다! 난 오늘 지리산에서 행복하다 천왕봉 사람들이 실루엣이 되었다 가을이 왔다, 구절초와 범꼬리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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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산행산 2014. 10. 23. 17:26
새벽 03시 여느 토요일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산으로 갈 준비를 한다 잠에서 덜깬 아내를 독려하여 먹을거리도 챙기고,,, 04시 30분 집에서 길을 나선다 월출산으로,,, 영암호를 지나는데 물안개가 피기 시작한다 차를 정차하고 가을 정취에 빠져본다 조금 지나니까 길이 안개로 자욱하다 기념으로 한장! 영암 시내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월출산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예술입니다, 하늘과 산이 어우려져서 그림입니다 산은 역시 덕을 쌓은 사람과 다녀야 합니다 ㅎㅎㅎ 사찰도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네요 이 산에 오를 때마다 공사중이 었는데,,, 단풍과 산 아래 풍경, 그리고 멀리 풍력발전기 암릉은 가을이 한창! 출렁다리를 건넘니다 멋진 조망과 함께 산에 올 수 있도록 허락된 많은 것에 감사, 감사! 낑낑거리며 오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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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산행산 2013. 3. 30. 20:19
1, 홍성에서 오전 6시 출발-09:30도착 2, 코스: 천황사-출렁다리-경포삼거리-통천문-천황봉-통천문-오형제바위-바람폭포-천황사 3, 인원: 혼자 윤선도님의 글귀도 읽고? 진달래도 피었네요 아름다운 대나무길!!! 동백도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 봉우리! 멋진 출렁다리!!! 반대편에서 본 다리가 조그만합니다 멋진 계단길!!! 반대편 봉우리에서는 암벽등반 중! 한폭의 동양화! 경포삼거리를 지나서 천왕봉에 오르면서 지나온 봉우리를 봅니다 설악의 공룡능선과 흡사합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경포대 방향! 연무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은 언제나 만원!!! 도갑사 방향! 미련을 두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통천문! 월출산과 월악산은 춥습니다 아직도 얼음이 있네요 오형제 봉우리! 누가 큰사람일까요? 현호색 거북바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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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18.9㎞)을 가다 (4)산 2013. 1. 13. 12:35
제석봉에 오릅니다 장터목은 구름에 가려서 안 보입니다 나목은 더욱 추워 보입니다 멋진 길! 바람에 무지 춥습니다 바람에 상고대가 핍니다 엄청난 눈! 쌓인 눈이 사람 키보다 더 많이,,,, 떨어지면 낭떠러지입니다 살금살금 바라만 보아도 추워 보입니다 통천문! 통천문 옆 암벽에 핀 상고대 더욱 구름도 짙어지고,,,, 멋진 나목들!!!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천왕봉 표지석! 세찬 바람에 서 있기조차 힘이 듭니다 우리집 마눌의 인증샷! 눈바람에 표정이,,, 최대한 웃는건데!!! 눈을 뜰수가 없습니다 아--- 추워 이제 내려가야겠습니다 다시 오겠습니다 늘 그립운 마음의 고향! 중산리로 하산합니다 내려오다 보니 천왕봉은 싸---악 벗어졌네요 몰려오는 눈바람! 로타리대피소 칼바위도 추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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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산 2012. 3. 14. 17:40
겨울에 가고 싶었습니다 경포삼거리가 통제되는 관계로 미루다가 봄이 완전히 오기전에 떠남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합니다 물론 혼자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고창--광주간 고속도로를 달려서 하남으로 영산포로 해서 영암으로 ,,,,, 우리 동네는 비오는데 어떨랑가 걱정입니다 월산에 도착해서 천황사 주차장에서 출령다리로 오릅니다 절벽에 붙은 고드름이 머리로 떨어져서 너무 위험합니다 출령다리 입니다 아찔합니다 에고 무서워라 대충 건너서 철재계단을 오릅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흔들던 분 있습니다 주변의 봉우리를 담아 봅니다 천황사 쪽 들판과 다리를 다시 담아 봅니다 가파른 철재 계단을 오릅니다 미끄럽고요,,,, 위험합니다 계속되는 오르막,,, 상쾌합니다 쪼게 인내가 필요합니다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햇볕이 비춰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