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도 동백
-
어떤 결심 / 이해인삶 2022. 3. 10. 08:50
어떤 결심 마음이 많이 아풀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풀때 꼭 한순간 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고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 보기도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의 웃으며 걸어 왔다 - 이해인수녀님시집〈희망은 깨어있네〉(마음 산책) 중에서-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시시한 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후회없는 하루 여십시요 봄 햇살처럼 찬란히 부서지는 날, 당신의 가장 행복한 날을 소망합니다
-
그 섬에 가고싶다, 지심도,,!산 2017. 12. 10. 11:57
0, 트래킹 일시 : 2017,12,09 0, 동행 : 홍성토요산악회 0, 이동 경로 : 홍성출발(03:30) - 고성휴게소(아침)- 징승포 도착 -지심도 여객선 승선(08:30) 지심도(15분 소요) - 지심도 트래킹 및 즐기기 -장승포(11:45) - 중식 및 바람에 언덕 걷기 집으로,,, 0, 동백꽃 개화 현황 : 피기 시작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이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으로 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