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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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리산 종주2산 2016. 7. 16. 15:51
화개재에서 토끼봉으로 오릅니다 지리산을 올 때마다 지루하고 볼거리가 적은 구간이라서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나기가 올듯 합니다 지천으로 핀 야생화를 벗 삼아서 낑낑거려 봅니다 이제는 연하천으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이 나무를 보면 꼭 인사를 하고, 카메라에 담아 둡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총총 걸음으로 소나기를 피합니다 벽소령 방향! 숙소를 배정 받고 밖에 나오니 하늘이 개었습니다 헐 서쪽 하늘이 붉습니다 새로 개장한 곳에서 하루를 묵기 위하여 택한 곳 입니다 밤이 오고 있습니다 오리와 묵은지를 볶아서 누룽지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행복한 시간! 하루 종일 걷는라고 품어 온 땀이 범벅인 몸을 수건을 빨아서 화장실에서 대충 닦아내고는 옷도 갈아 입고 어깨 넓이의 공간에 눕습니다 일정이 2박 3일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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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꽃산 2012. 7. 30. 18:45
설악산 산행 중 만났던 꽃들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받고 싶어 찿았습니다 설악폭포 주변서! 오르막길에 서 있던 나리 대청에서 ! 설악산 바람꽃! 1박2일 동안 참 많이 보았습니다 공룡능선에서,,,, 1275봉 가는 길에,,,, 고난과 어려운 조건에도 곷은 피었습니다 지금의 나와 가족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꽃3(오세영) 당신은 날 두고 꽃이라지만 나는 당신의 눈동자 한켠 홀로 반짝이는 한 방울 눈물. 당신은 날 두고 향기라지만 나는 아득한 허공 저편 노을로 사라지는 한 줄기 한숨. 당신의 눈길과 마주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