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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고해 / 임영준 죄를 사하여 주소서 이 한 몸 불살라 상제 하겠나이다 감히 은총을 거슬러 만고청춘을 구가하려 하였으니 천벌을 받아 마땅하리니 기꺼이 활활 타올라 경건한 제물이 되겠나이다 단풍 / 안도현 보고싶은 사람 때문에 먼 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치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단풍도 아름다웠습니다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