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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상처 / 김 승 희 나대로 살고싶다 나대로 살고싶다 어린 시절 그것은 꿈이었는데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이 드니 그것이 절망이구나 흐린 하늘 너머로 눈이 오려나 봅니다 포근한 눈이, 작은 창가에 내리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