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청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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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벚꽃 아래서 놀다,,,!산 2018. 5. 1. 04:52
서산 해미의 상왕산 개심사에 꽃 피던 날,,,! 그 꽃 아래서 놀다, 쉬다,,,, 눈으로만 꽃을 담으면 무엇의 의미가 있을까? 우리의 삶의 바탕에 울림과 감사가 있어야 하는데,,,! 부족함이 없고, 바라는 것이 없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극복이 희망이 아닐런지! 찬란한 봄을 안고 놀았던 날 입니다 비 내리는 날 개심사 모습입니다 상왕산에 운무도 가득합니다 맑은 날 오후 ! 종무소 건물의 뒷편 편안한 풍경! 거울 안에도 벚꽃이 피고,,, 세월의 무게를 말해주는 힌색과 붉은 벚꽃,,,! 해탈문 앞 겹벚꽃 ! 저녁 햇살에 비추인 붉은 겹벚꽃 ! 비 내리는 날 모습, 1주간의 시간에서 꽃이 시들었습니다 영원을 살고 난 다음이거나, 단 하루의 짧은 시간을 살고난 다음이거나 자연의 모습에서 찿아오는 순간은 똑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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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랑이란 / 정일근삶 2017. 6. 16. 19:46
나에게 사랑이란 마음속에 누군가를 담고 살아가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기에 젊은날엔 그대로 하여 마음 아픈것도 사랑의 아픔으로만 알았습니다 이제 그대를 내마음 속에서 떠나보냅니다. 멀리 흘러가는 강물에, 아득히 부는 바람에 잘가라 사랑아, 내마음 속의 그대를 놓아보냅니다. 불혹, 무음에 빈자리 하나 만들어 놓고서야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사랑이란 누군가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워놓고 기다리는 일이어서 그 빈자리로 찾아올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어서 사람을 기다리는 일이 사랑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나도 알게 되었나 봅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다림, 그을 위한 바램이 있었습니다 이제 생의 한가운데에 서서 빛 너머의 빛을 보듯이 삶을 추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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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 청벚꽃,,,!삶 2017. 4. 24. 08:32
벚꽃 / 용혜원 봄날 벚꽃들은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무엇이 그리도 좋아 자지러지게 웃는가 좀체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깔깔대는 웃음으로 피어나고 있다 보고있는 사람들도 마음이 기쁜지 행복한 웃음이 피어난다 개심사 청벚꽃과 왕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70% 개화 상태 입니다 이번주 절정이 될 것으로 봅니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아리는 일 있을까 ----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