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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상사화 보러 가야지,,,! 아내가 물었습니다 내일은? 난 선운산 도솔천에 갈거다 불갑산도 다녀왔는데 집에서 쉬쉽시요 거짓말을 하고 갔습니다 도솔천으로,,, 삶이건 일이건 닥쳐보면 별거 없듯이 오늘도 밋밋합니다 그대로 묻습니다 상사화 가득 핀 길을 걸으며 1년에 한번 보는 그리움을 스스에게 깊은 이유를 묻습니다